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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거창축협장으로 취임한 오국환씨(52)는 "경험을 바탕으로 UR에 대응할수 있는 경쟁력있는 축산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 함양군안의면이 고향인 오조합장은 20여년간 가축농장을 운영해온 축산업 전문가로 거창라이온스에 입회, 2부.3부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지역봉사에도 많은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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