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탁의원(무.수성을)은 대선당시 국민당에 몸담은 일을 의식한듯 [93년은근신한 해]라고 말한다.그러나 자신을 선출해준 지역구민을 위해 금년엔 할 일을 하겠다고 벼르고있다. 무소속으로 행정위원장을 맡아 국회에서의 역할도 크다.윤의원은 요즘 회자되고 있는 대구정서에 대해 [계속 거론하는 것은 지역에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실체를 잡기 어려운 {정서론}은 지역의 일부계층에서 나왔건 타지역에서 시작됐건 문제가 될수 없으며 결국 자신을 포함한 지역정치인들의 책임]이라 규정한 윤의원은 느긋한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일례로 고속철 지상화문제를 손꼽은 윤의원은 [앞으로 사업비가 얼마나 들지도 모르며 대구통과구간 공사착공도 요원하다]며 모든것이 결판난 듯 서두를필요가 없다는 것.
이미 전님총리와 만나 우회노선 개설등 폭넓은 의견을 나눈 일이 있다는 윤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개혁도 좋지만 경제가 중요한 시대임을 역설한 윤의원은 금년은 경제에 전력투구해야 하며 성패에 따라 대통령의 위상도 강화될수도 약화될수도 있다고내다봤다.
지난해의 경제는 사정.개혁에 다소 움츠러든 측면도 있으나 6공당시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킨 때문이라 분석하고 짧은 시간에 회복은 어렵지만 금년도 경제전망은 밝다고 진단한다.
금년도는 선거가 없는해등 여러 여건으로 대통령이 정치구도를 완벽히 짜고실천에 옮길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윤의원은 지역에 자주 오고 지역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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