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첫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지역 백화점가에는 알뜰구매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고객들로 크게 붐벼 판매도 급신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설대목을 한달 가량 앞두고 7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정기바겐세일에는 조기명절 특수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겨울상품의 막바지 구매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정기바겐세일에 작년과 달리 대백프라자가 가세된 대구백화점 경우7, 8일 양일간 매출실적이 1백5억7천만원으로 작년의 56억2천8백만원보다 무려87.8%나 신장했다는 것.
동아백화점도 이번 정기바겐세일서 가죽의류제품과 니트류가 공통적으로 판매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여성은 정장과 디자이너브랜드, 남성은 콤비류가 강세를 보이는등 각상품별로 20%내외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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