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수를 제대로 처리못해 심한 냄새가 나고 물난리를 일으키는등 주민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주던 남구대명8동 영선아파트 서편하수도가 올해 상반기중에 정비된다.남구청은 지난해 이곳 하수도 3백50m를 정비한데 이어 올해에는 6천3백만원을 투입,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7백m구간을 6월까지 정비키로 했다.이때 낡은 하수관을 지름 40cm의 새것으로 개체한다는 것.
이곳은 지난73년 영선시장 개설때 설치된 하수관이 용량부족에다 노화.파손까지 겹쳐 생활하수가 잘 빠지지 않아 여름이면 악취가 나고 집중호우때는 침수현상까지 빚었다.
그러나 나머지 1천5백m는 올해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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