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지역바둑팬들의 성원에 보답키 위해 본사가 주최하는 제11기대왕전 도전 5번기 제2국 무대를 대구로 옮겨 8일(토) 본사3층 특별대국실에서 갖습니다.11관왕에 올라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왕 이창호 뉴단과 대왕위를 되찾기위해 절치부심해온 조훈현 구단간의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4일 있은 제1국에서 이대왕으로부터 불계승을 얻어낸 조구단이 최근 4관왕에 오르는등 전성기의 면모를 회복하고 있어 대국 결과에 국내 바둑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본사는 이날 대국을 팬들에게 신속하게 해설해 드리기 위해 오후3시부터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본지 기보 해설을 맞고 있는 하찬석 팔단과 박진렬 오단의 해설도 마련합니다. 대국이 일찍 끝날 경우 이대왕과 조구단이 팬들의질문에 답하며 진행하는 공개 복기도 있을 예정입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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