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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출범과 함께 동자문위원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는데도 최근 수성구 동자문위원장들이 협의체성격의 정례모임을 만들어 빈축.이 모임은 또 이규열 수성구청장을 고문으로 추대하려다 여론을 의식, 뒤늦게 취소하는등 촌극도.수성구청 관계자는 "수성구의 경우 구의원 6명이 동자문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그 위상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아왔다"며 동자문위원장들의 행각을 이해할수 없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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