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공사하도급미끼 돈챙겨

입력 1994-01-05 00:00:00

대구지검 조사부 석동현검사는 4일 공사하도급을 주겠다고 속여 3천만원을가로챈 유영섭씨(48.동구 방촌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유씨는 지난해4월9일 남구 대명동 P호텔 다방에서 공사가 중단된 H스포츠센터건물 신축공사의 철골공사를 하도급 주겠다며 박모씨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혐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