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강구간 국도7호선 우회공사가 설계용역에 들어간 가운데 기존도로변 상가및 주유소업자의 불이익이 우려되고 있다.이곳 우회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8월부터 오는 96년도까지 631억원의 예산으로 강구-덕곡로터리간 7km 부경-강구지서간 10km등 기존국도를우회하는 신설도로로 일부는 이미 착공했고 나머지는 설계중이다.그러나 강구-덕곡로터리구간 우회도로의 경우 기존국도변을 크게 우회해 이일대 주민들의 상권이 무너질 것이 염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일대는 최근몇년전부터 대형휴게소를 비롯 여관 식당 아파트등이 잇따라 등장, 특히 하절기 관광차량을 상대로 높은 매상고를 올려왔다.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현재 설계중인 우회도로의 노선변경을 강력히 바라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