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주민끼리 서로 분열

입력 1994-01-04 00:00:00

최근 구미시 인동새마을금고의 이사장 선출을 둘러싸고 후보가 난립된채 치열한 각축전을 벌여 주민들조차 의견이 크게 분열.1월중순쯤 실시예정인 이사장선거는 현이사장을 비롯, 5명의 토박이 인사들이 한치의 양보없이 맞서 지역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우려감이 고조.대다수의 주민들은 [좁은바닥에 감투싸움만 치열해 화합은 커녕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며 후보자들의 각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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