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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은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관내 공해배출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무허가배출시설설치조업한 대동산업외 17개업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세환산업(주)외 10개업체등 모두 38개업체를 적발, 이중 27개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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