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30일 전당포에 침입, 금고안의 금4백81돈등 2천4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정상영씨(28.영일군 구룡포읍 구룡포리 232)등 3명을 붙잡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규호씨(31.구룡포시 336)등 2명을같은혐의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등은 지난 92년3월4일 새벽2시30분쯤 영일군 구룡포읍 구룡포리 390의10 하모씨(45)가 경영하는 이전당포의 자물쇠를 뜯고 침입, 철제금고를 승합차로 옮긴뒤 그속에든 금4백81돈.다이아반지.카메라등 2천4백8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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