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가 지원출연하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이 원자력및화력발전소에 비해 수력발전소 소재지역에 턱없이 적게 배분돼 형평성을 잃고있다는 지적이다.안동군의 경우 안동.임하 양댐으로 배분되는 지원금은 올해 1억95만원으로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인 울진군이 받은 지원금 16억5천만원에 비하면 16분의1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정부는 지난 4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 한국전력과 수자원공사가 부담하는 지원출연금을 전전년도 발전수익금의 0.3%에서 0.5%로인상했다.
그러나 배분기준이 원자력발전소 소재 시군에 비해 10분의 1에 불과한 안동군은 지원금이 고작 2백만원이 증액된데 그쳐 댐주변지역 개발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및 지역주민들은 [특히 양댐으로 인해 피해가 적지않은 안동지역의 지원금 배분기준을 원자력등과 동일하게 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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