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영양에서 활동하는 시인 이창환씨(문협 영양지부장)의 제17시집 {님의눈물}(크리폼 펴냄)이 출간됐다. {올해는} {솔뫼마을} {탈춤} {꽃너울} {옛정}등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정서를 천착하면서 민족혼을 노래한 시편들을 보여준다. 이씨는 52년 첫시집 {나리꽃}등 4권의 시집을 내고 절필했다가 83년부터다시 활동을 재개, 왕성한 의욕을 보여왔으며 다양한 문화운동을 벌이고 있다.*조신호씨 {구봉산 가는 길}*
0...하주문학회와 빛그림 동인으로 활동하는 조신호씨(무학고 교사)의 시집{구봉산 가는 길}(뿌리 펴냄)이 나왔다. 연작시 {신라기행}(9편) {구봉산}(12편)을 비롯, {고향 가는 길} {아무도 모른다} {씻어라 한다}등 50여편을싣고 시인 이진엽씨의 해설 {서정적 리얼리스트의 존재 인식}을 담았다. 경북의성 출신으로 계명대 대구대 안동대등의 강사를 지낸 조씨는 제3회 신라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시집 {먼저 깬 새벽사람}을 낸바 있다.*오창수씨 {소쩍새 우는밤}*
0...영양에서 농민문학동인으로 활동하는 시인 오창수씨(월인문학관 관장)가제4시집 {소쩍새 우는 밤}(크리폼 펴냄)을 냈다. {별이 있는 밤} {미래를 꿈꾸며} {한내리} {자화상}등 4부로 나눠 근작들을 실었다. 오씨는 시집 {그대머무르지 않는 시간 속에} {풀잎 내 사랑이여}등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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