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태생 호주인으로 미국에 귀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 드래건 일릭의 초대전이 대구 중앙화랑&부산 맥화랑 공동기획전으로 94년 1월3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중앙화랑(425-0808)에서 열린다.여러개의 화필을 동시에 사용, 때로는 무질서하게, 때로는 매우 섬세하며 기하학적으로 반복된 다선 드로잉기법으로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하기도 하고,내면의 움직임을 비디오나 컴퓨터로 조성한 이미지등을 통해 표출된 작품들을선보인다.
조각 퍼포먼스 영화 비디오작업등을 두루 병행하는 그는 사이코 제너레이터(정신적 동인)등 하이테크를 미술에 적용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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