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교차로 2003년까지 입체화

입력 1993-12-23 08:00:00

대구시는 도심 교통난해소를 위해 2003년까지 3천7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시내 주요 간선교차로 40개소를 입체화하기로 했다.시는 내년에 1차로 사업시행 우선순위가 높은 교차로 22개소에 대한 입체화기본계획을 마련, 연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 기본계획이 입안될 교차로는 지하철 1호선이 5개소, 2호선이 15개소,3차순환선이 10개소, 동대구로 5개소등이다.

시는 내년 기본계획 입안시 사업우선순위, 입체화 방법등을 확정키로 했다.또 지하철 1.2호선 통과지점 교차로는 지하철 공사와 병행, 사업을 추진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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