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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23일 가짜금괴를 제조해 인근 전당포에 팔아온 울산시 중구 남외동 372 남영당 금방주인 남관우씨(3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7월까지 구리와 크롬등을 이용,18K가짜금괴 2백80냥을 만들어 중구 성남동 M전당포 주인 서모씨(38)에게40여회에 걸쳐 팔아 5천2백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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