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을 받던 30대 이혼녀가 채권자인 70대 노인을 강간범으로 허위고소했다가 철창신세.대구동부경찰서는 22일 김모씨(38.여.동구 동호동)를 사기및 무고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 7월까지 [법원에서 이혼위자료3천만원 배상판결을 받았다]며 이돈을 받아 갚는 조건으로 사채업자 배모씨(71)로부터 2천4백여만원을 빌려쓰고는 갚지않고 오히려 배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에 허위신고했다는 것.
이에대해 배씨가 [성기능검사를 받겠다]며 성폭행사실을 부인, 김씨는 맞고소하면서 들통.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