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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포항시 효자동 T주점주인 김한주씨(35)등 5명을 식품위생법등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10시쯤 유흥업허가없이 최모군(19)등미성년자 2명에게 술을 팔았다는 것.
또 포항시 상도동 일명 뚱보집 주인 김정희씨(48.여)도 지난 7월말부터 4명을 접대부로 고용, 술을 파는등 허가없이 영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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