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리스(대표 채병지)가 20일 현재 리스계약액 1조원을 달성, 지역기업의산업설비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내실위주의 경영으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다.올들어 대구리스의 주요 지원실적을 보면 리스계약액이 2천5백36억원, 리스실행액이 2천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5.2%의 업적신장률을 보이고 있다.주요부문별 지원지표를 보면 대구.경북지역 업체들에 대한 지원실적이 2천1백5억원으로 전체 계약금의 80%를 차지했다.
대구리스는 85년10월 대구은행과 지역상공인들의 공동출자로 자본금 51억원으로 출범했는데 창립 8년만에 자본금 3백억원에 리스계약액 1조원을 달성,지역리스사로서는 최고의 업적신장률을 나타냈다.
"금융개방화와 국제화에 대비, 외국환업무 취급과 해외투자, 해외현지법인설립등을 위해 특별전담반을 구성해 금융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채병지사장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