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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1일 이모군(15.영풍군 장수면)등 중학생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7시30분쯤 영풍군 장수면 S새마을 유아원 사무실에 침입, 책상서랍에 있던 유아원교사 김모씨(25.여)의 현금 48만원을 훔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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