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운문관광지개발등 주요사업추진은 소홀히 하면서 기채까지발행해가며 청사신축을 계획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군은 내년에 기채15억원(연리 5%)등 총70여억원(도비 5억원)을 투입, 부지4천5백여평 건평2천5백여평 규모의 현대식 청사 신축을 계획하고 18일 군의회의 승인을 받았다.이에 주민들은 군이 읍면소재지 우회도로 개설 운문관광지개발 농업용수용보설치등 많은 숙원사업을 외면하고 50여억원의 군비를 투입, 청사신축을 한다는 것은 위상과 권위에만 급급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더구나 15억원의 빚까지 내가면서 청사신축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청사신축보다 우선사업계획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최모씨(51)등 주민들은 군청사신축에 앞서 지자제 조기정착을 위해 자립도를 높일수 있는 군직영 농산물공판장.휴게소등 경영수입사업을 추진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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