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지도소는 지역농업의 특성은 감안않고 상부계획만따라 농가일손이 1년중 가장 바쁜 1.2월에 겨울 농민교육을 계획, 농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지도소는 올겨울 농민교육을 내년1월11일부터 2월25일까지 2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별로 순회하며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그러나 성주지역은 이기간이 지역특산물인 참외 수박등의 접목과 이식작업등으로 일손이 달려 어려움을 겪는 시기다.
또한 지도소의 겨울농민교육도 벼 참외 수박 사과 배등 작목과 생활개선 환경오염등으로 새로운 작목이나 내용도 없고 분야에 따라서는 농민들의 재배기술등이 앞서있는 경우도 많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도소관계자는 [농촌진흥원의 계획에 의해 도내시군 모두가 농한기인 같은시기에 겨울농민교육을 하고 있는데 성주는 사실상 농번기지만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외래강사초빙을 통한 교육의 질을 높여 농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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