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불법훼손 상의간부 2명영장

입력 1993-12-15 08:00:00

부산지검 울산지청 김수목검사는 15일 허가면적을 초과해 상공회의소 연수원을 건립하면서 산림을 훼손한 울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관씨(50)와 문화과장 김정일씨(42)등 2명을 산림법위반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은 또 불법사실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현금등 7백여만원을 받은 안동영림서 영덕관리소 보호계장 황교학씨(46)를 뇌물수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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