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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를 이용한 안동지방의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크게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3농가 0.6ha에 불과하던 고추.오이.멜런등 농한기를 이용한 시설채소 재배가 올해는 20농가에 5.2ha로 크게 늘어 50억6백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는 것.
군관계자는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등에 판매망을 구축, 시장성이 풍부해앞으로 시설채소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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