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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내 사유지 9만1천1백제곱미터가 보상도 못받고 도로로 편입돼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수십년전에 도로에 편입된 이체불용지들은 도로개설당시 원소유자의 기부채납.보상.당국의 무단점용 여부가 불확실해 최근 이에대한 분쟁이 고개를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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