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구의 장수홍회장이 14일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건설경영대상 본상부문의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1천6백여 건설업체를 대상으로한해의 경영평가와 기술개발, 경영혁신 활동등에 있어 가장 우수했던 것으로평가된 건설회사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이번 상은 제정 첫해에 향토기업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왔다.장회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위주의 경영을 추구한 것이 결과적으로우리나라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게돼 이와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게된 것같다'고 말하고 평소 주장해온 혁신적인 경영, 경영차별화의 결실로 풀이했다.올해로써 창사20년을 맞은 청구는 6만여호의 주택을 건립하면서 창의적인 주거문화개발에 앞장서 항상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으며 이것이 바탕이돼 기업의 성장도 가능했다고 믿는 장회장은 타회사와의 경영의 차별점을 강조했다.이번의 최고경영자 대상은 장회장의 진취적 경영이 기업성장에 미친 영향을평가받았으나 경영이 내실화되면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노력도 높이 인정됐다.
또 종합건설업체로서 미래산업에 대한 청구의 비전이 구체적이고 건실하게비쳐진 점도 기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전략으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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