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도시가계에서 저축을 하는 주요목적은 {주택자금마련}이 41.8%로가장 높았고 {노후생활비마련}이 19.1%, {자녀교육비 마련}이 12.8%의 순으로나타났다. 거래금융기관으로는 시중은행이 35.7%로 가장 많으며 지방은행이28.9%, 투자신탁회사가 9.2%의 순이다.이같은 사실은 대구은행이 산학경영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대구지역 1천1백가구를 대상으로 {가계금융및 금융기관실태 이용}조사결과 밝혀졌다.대구지역 도시가계의 가구당 평균 금융자산 보유액은 1천14만3천원, 부채보유액은 3백59만8천원이며 가구당 월평균 저축액은 55만원, 월평균 생활비는81만1천원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용중인 금융기관에 저축하는 이유는 편의성이 37.5%, 수익20.3%, 안정성 18.5%로 나타났다. 은행의 금융신상품 소개시 가장 관심을 두는 사항은금리로 전체의 64.7%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대출과의 연계여부(21.9%)를 들었다.
금융신상품 광고매체에 대한 도시가계의 반응은 TV가 43.7%, 홍보책자 23.7%,신문 17.9%순이었다.
은행 영업시간에 대해서도 변경해야 한다는 견해가 69.4%, 앞당겨야 한다가11.3%, 연장해야 한다는 견해가 58.1%였다.
은행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은 거리가 가까운 정도, 점포수, 주차시설,CD설치장소, 신속한 업무처리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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