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건설공사현장 발파피해따져

입력 1993-12-14 00:00:00

0...칠곡군의회(의장 이영기)는 13일 오전10시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지적사항 28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받았는데, 일부의원은 알맹이 없는 질의를 펴 형식적인 감사활동을 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첫번째 질의에 나선 박종태의원(약목면)은 위생업소 정기검사 실적과 농어촌발전기금 융자사업추진실적이 저조하다고 따졌다.

장영주의원(가산면)은 정부의 인력증원억제지시에도 불구 올들어 31명을 신규채용 또는 충원한 이유가 뭐냐고 따진후 특히 이를 의회에 보고도 없이 집행부 스스로 결정한 것은 의회경시풍조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고 힐책.마지막 질의에 나선 이수성의원(지천면)은 왜관읍 유학그린맨션 신축공사장의 발파작업에 따른 주민피해 대책과 동명면송산리 간이급수시설공사시 지주와 보상합의없이 선시공한 이유와 민원해소책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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