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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점촌JC 안익주회장(37)은 [지역민과 밀착된 청년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문경군 가은읍 출신으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안씨는 지난84년 JC에 몸담아회원단합과 지도역량배양을 위한 회원연수에 앞장서온 것.
부인 신수영씨(35)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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