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농사의 활성화를 위해선 흩어져 있는 재배농가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집단재배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칠곡군내 21개 화훼(절화)재배농가들에 따르면 재배농가들이 사방으로 흩어져 있어 협업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수송 유통문제, 시설개선등 어려움이너무 많다는 것.
집단화재배를 할 경우 유리온실로 시설개선도 가능할 뿐 아니라 협업으로 양질의 꽃을 생산할 수 있고 수송비절감등 유통에도 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집단재배단지를 조성할 경우 부지비용을 포함 총 48억7천여만원이 소요되는데 군비부담액이 10억원이나 돼 어려움이 많다]며 [내년쯤예산을 확보, 단지유치를 계획해 보겠다]고 했다.
한편 화훼재배적지로는 칠곡, 경산, 선산등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군내 재배면적은 10.4hr이다.
댓글 많은 뉴스
김문수 캠프 사람들 '친윤·반탄파'부터 경기도·경북고 라인까지
[날씨] 5월 6일(화) "흐리고 가끔 비"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석호 서울대 교수
이재명, 조계사 방문·불교 지원 공약 발표…전국 경청 투어 이어가
'최원태 호투도 허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에 지며 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