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중고가 제13회 경북도지사기타기 유도대회에서 동반우승했다.진량고는 11일 영남대유도장서 열린 남고단체전에서 동지고를 2대1로 꺾고정상에 올랐다. 진량중도 포항 용흥중을 2대1로 물리치고 중등부우승을 차지했다.국교부는 김천국이 항도중을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고등부개인전에서는 윤철민(동국고)이 -86kg결승에서 하정훈(경북체고)에 통쾌한 밧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중등부에선 -65kg급의 이효철(동지중), -78kg의 이성훈(용흥중)이 각각 상대를 한판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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