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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10일 오위현씨(20.여.영주시 휴천2동)등 옷가게 여종업원 2명에 대해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여성의류 전문점인 꾈주대리점(영주시 영주1동)의 종업원인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8시쯤 손님 변모씨(27.여.봉화군)가 탈의실에 들어가면서 놓아둔 손지갑에서 신용카드 1매를 훔쳐 5차례에 걸쳐 의류.핸드백등190여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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