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회씩 실시하는 간이상수도 수질검사가 1회로 축소된데다 일부 학교에서는 해당학교의 물로 검사를 받지않고 수질이 좋은 타학교의 물로 검사를 받는등 학교간이상수도수질검사가 형식에 그치고 있다.예천군의 경우 군보건소가 상수도시설이 안돼 있는 42개 초.중학교에 대해1년에 2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일선학교들이 수질검사비(1회 6천5백원) 절감을 위해 1회만 실시한데다 그나마 {부적}판정시 재검사시에는 수질이 좋은 타학교의 물 또는 별도로 약품처리를 해 검사를 받는등 형식적인 검사를 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아쉽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월6일 군내 42개 초.중학교의 간이상수도 수질검사에서 13개학교가 {부적} 판정을 받았는데 10월4일 재검사에서는 모두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에대해 학부모들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원들이 직접 학교에 나와수질검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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