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1월 대구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65%를 기록, 올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집계한 11월중 대구지역 어음교환및 부도동향에 따르면부도율이 0.65%로 지난10월의 0.58%에 비해 0.07%포인트 높아졌으며 지난92년10월의 0.71%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같이 부도율이 높아진것은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사채시장 동결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데다 섬유수출업체인 협신실업(주)의 거액부도,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에 따른 부도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종별로도 제조업체의 구성비가 46.8%로 지난10월에 비해 높아졌으며 도소매업은 22.5%, 건설업체는 11.7%로 낮아졌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