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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전문지 {현대시}는 12월호를 {올해의 시 100선} 특집으로 꾸미고 특집좌담 {93년 우리시를 말한다}(이승훈.오세영.신범순), 올해의 시집 서평을 곁들였다.{올해의 시 100선}에 대구.경북지역 시인으로는 강현국 서지월 송재학 엄원태 이기철 이성복 이태수 이하석 장옥관 정화진씨의 시가 선정됐으며 서평에는 이성복씨의 시집 {호랑가시나무의 기억}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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