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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군 농촌지도소가 지난 10월15일부터 일주일간 녹전면 신평리등 관내 6개읍면 24개리 53개소에 대해 실시한 월동성충 밀도조사결과 4개소에서 벼물바구미 성충이 최초로 발견돼 내년도 벼병충해로 인한 수확량감수가 예상된다.벼물바구미는 포기당 1마리 발생시 벼수확량 감수가 6.3%에서 3마리 발생시감수율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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