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청경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놓고 11년이 지나도록 개발계획조차수립하지않고 방치해 북부권 연계 관광에 차질을 빚고 있다.지난8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은 공원지정후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객 수용시설이 전무하고 도비지원이 안돼 진입도로 일부만 군비로포장했을뿐 나머지는 개발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군에의하면 93-94년까지 공원구역인 명호면 관창리(광석) 집단시설지구에53억원을 들여 2만평을 매입하고 관리사무소 주차장 종합휴게소 상가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으나 재원이 없어 손도 못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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