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개정과 노조탄압저지를 위한 대구노동자대책회의 소속 근로자 40여명이지난30일 오후6시부터 대구중구남산동 민주당 대구시지부에서 {근로자파견법}제정반대를 주장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대책회의는 30일 국회노동위에서 심의된 근로자파견법이 법제화될 경우 고용불안, 노조무력화, 근로조건 저하, 저임금고착등 근로자들이 큰 피해를 입게된다고 주장했다.
대책회의는 대구지역 26개노동조합, 7개노동단체의 1만2천여 근로자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20일까지 잔업거부, 민자당사 항의투쟁등을 통해 근로자파견법제정 저지에 총력을 다할것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