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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1일 최량호씨(37.금릉군 대항면 덕전리 611)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애인 최모씨(43.김천시 모암동)가 변심한데 앙심을 품고 지난달 25일 오후11시10분쯤 최씨의 영업장을 찾아가 식칼로 찔러 중태에빠트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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