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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이 문민정부출범이후 민원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각종 친절봉사운동을 펴자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확실히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반응.민원인들은 "한복여직원의 안내, 민원담당관제, 직원들의 부드러운 말씨등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며 이같은 친절정신이 정착되길 기대.한편 군청의 한 계장은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문민시대 운운하며 억지주장을하는 사람도 많다"며 민원인들의 자세도 달라질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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