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사과주산지인 청송군 현동.마평과수단지에 대형저온저장고와 현대식 선과장이 공사시작 6개월만인 지난23일 준공됐다.이번 시설사업에는 국.지방비보조 5억2천만원, 자부담 2억2천만원등 총10억원이 들었다. 저온저장고는 1천3백50t 저장규모로 청송 전체사과생산량의 20를 소화할 수 있다. 선과장은 2개과수단지 1백60농가에서 공동작업이 가능해적정출하와 작업여건 개선에 큰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과수출에 전력을 쏟고있는 현동과수단지(93년 6백t수출)에서는 대형저장고 설립으로 수확때와 같은 선도유지 수출이 가능해 상품성 격상은 물론수출물량 확대에 청신호가 되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