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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7일 최모씨(여.45.영주시)를 장물취득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K보석이라는 금은방을 경영하는 최씨는 지난20일 함일성씨(42.예천군 개포면 입암리 1020)가 영주시 가흥2동 김모씨(여.50)집 장독대에서훔친 황금목걸이등 황금26돈쭝을 함씨의 신분도 확인않고 사들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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