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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26일 이선주씨(여.34.영주시 휴천2동 537)에 대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집에 법도원이라는 절을 세워놓고 허리디스크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온 박모씨(48.영풍군 봉현면)에게 50만원을 받고 지압치료를 한것을 비롯 91년부터 무면허 한방의료행위를 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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