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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군위전화국은 거택보호자들에게 전화를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군위전화국에 따르면 거택보호자는 가입비 15만원과 월사용기본료 시내통화료포함 6천원까지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화기 1대도 무료제공 받는다는것이다.전화국은 4백95세대의 거택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2월말까지 전세대에 전화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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