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이농의사 점차 줄어

입력 1993-11-26 08:00:00

의성군민들의 생활만족도가 차츰 높아지고 이농의사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의성군이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최근 군민8백61명을 상대로 지역생활 만족도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3%인 1백14명이 {지역은살기좋은 곳}이라 답해 지난 88년(조사대상 5백38명)에 보인 8.9%보다 4.1증가했다.

또 {10년내 지역을 떠나거나 다음세대에 떠나겠다}는 주민이 전체의 80%인6백93명으로 88년 조사때보다 2% 줄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