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상습적으로 날치기와 강도행각을 저질러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성경찰서는 26일 김모군(15.수성구 범어동).박모군(15.수성구 수성3가)등모중학교 2년생 2명을 붙잡아 강도, 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17일 오후11시 40분쯤 수성구 지산동 국산깡통맥주식당 앞길에서 귀가하던 이동네 주부 김모씨(38)로부터 금품을 뺏으려다 김씨가 고함을 지르자 흉기로 배를 찌르고 달아났다는 것.
이들은 또 19일 오후11시40분쯤에도 수성구 범어3동 범천탕 뒷골목에서 길가던 주모씨(32.달서구 성당동)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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