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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24일 박세광씨(25.김천시 용두동224)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박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7시45분쯤 프라이드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 길을건너던 이무씨(50.김천시 양천동709)에게 6주간의 중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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