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경총련의장 둘 자수

입력 1993-11-22 08:00:00

대구지검 공안부는 22일 화염병시위등과 관련 수배중이던 안영민 전대구.경북총학생연합회의장(23.경북대 수학과 3년휴학) 윤종화 전경북대 학생투쟁위원회 위원장(25.경북대 철학과4년 휴학)등 2명이 자수해 옴에따라 모두 불구속입건 처리하기로 했다.이로써 대구.경북의 시국시위관련 불구속입건대상수배자중 자수한 사람은 문미숙(7일 영주경찰서.사노맹관련), 김명묵씨(24.16일 경산경찰서 자수.경산대시위관련)등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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