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유선방송사(대표 권영우)가 유선관리비를 당국의 허가없이 멋대로 인상하는가 하면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그동안 영주 유선방송사는 시내 8천여 가입자들에게 방송중계를 하면서 회선당 2천원씩 관리비를 받아오다 당국의 협의와 승인을 거치지않고 지난10월3천원으로 인상했다는 것.이에따라 시는 위법사항을 알리고 행정시정명령을 내리자 영주 유선방송사측은 뒤늦게 인상분 1천원을 다시 환불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유선방송의 경우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지사항만 방송하도록 돼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특정인이나 단체의 행사내용을 자체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는 것.한편 시는 지난 11월 이를 시정토록 공문을 발송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추후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내 인생 최고 공연" 보수단체 심기 건드린 이승환, 구미 공연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