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시군이 겨울철을 앞두고 토목.건축등 대규모사업을 무더기 발주,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있다.군위군의 경우 지난9일 입찰한 고로면 화북리 화북도수로공사(1억여원), 12일입찰한 고로면 학암리 학암도로 확.포장공사(1억1천5백만원)등 이달 들어서만도 4건의 공사가 발주됐다는 것이다.
또 이달말께 사업비 5억5천여만원으로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군위농공단지오.폐수처리시설공사가 착공될 예정이고 12월중 사업비 15억원으로 군위읍 삼령리 분뇨종말처리장이 착공될 계획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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